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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학원, ‘중국언어문화 UCC대회 공모전’ 온라인 시상
호남대 공자학원, ‘중국언어문화 UCC대회 공모전’ 온라인 시상
  • 하영
  • 승인 2020.07.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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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과 공동 주관, 수원 창현고 학생팀 대상 차지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림)와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교장 전삼식)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중국언어문화 UCC대회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이 7월 24일 열렸다.

한·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국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전국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승무원과 호텔리어가 꿈인 학생들이 칭다오를 여행하는 꿈을 담은 작품부터 세계최고의 중국어 번역가가 꿈인 학생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공모전 결과 박세은‧오주현‧김채은(수원 창현고)학생팀이 ‘칭다오에 착륙한 예지몽’작품으로 대상에 선정돼 호남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또 금상인 주광주중국총영사상은 금채빈(한성화교중고교)학생이, 은상인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상은 김지영(고창북고)학생팀이, 동상인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장상은 김아영(순천 승평중)학생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다인(서울 혜성여고) 학생 외 4팀이 입선해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장상을 받았다.

공자아카데미 이정림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중국과의 다양한 연결고리를 소재로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준비해 공모전에 참여한 것을 보고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중국어 교육과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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