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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광주 남구청 ‘AI 활용 평생교육’ 호응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광주 남구청 ‘AI 활용 평생교육’ 호응
  • 하영
  • 승인 2020.07.2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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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일용)과 광주광역시 남구청(청장 김병내)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AI 활용 평생교육’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남구청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공지능(AI) 활용 평생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초등학교 코딩교실',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 SW 체험교육', 조손 가정 및 저소득계층 학부모·학생 대상 ‘AI기초활용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초등학교 코딩교육이 의무화되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구 15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총 72개 학급 1,579명이 참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은 학교밖 청소년 등 교육 취약계층에게 AI·SW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다. ‘AI 기초활용을 위한 코딩교육’은 조부모와 손자녀, 학부모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AI·SW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AI 머신러닝, 이미지 기계학습, 로봇 코딩교육 등이 진행되며, 강사로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박주본, 박유영, 한슬비 학생과 박유민 연구원이 함께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는 “남구청 프로그램은 운영대상과 취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면서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우선으로 프로그램 참여자의 안전에 힘쓰며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질의 교육을 구민들에게 제공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운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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