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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SW사업단, ‘AI충북’ 만들어간다!
충북대 SW사업단, ‘AI충북’ 만들어간다!
  • 이혜인
  • 승인 2020.07.2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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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간부양성을 위한 미래선도산업 ICT융합산업 교육 실시
단체 기념촬영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건명)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지난 5월 29일부터 함께 진행한 ‘충북도내 중견간부양성과정 미래선도산업 심화교육’이 지난 17일에 7주간의 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제 17기 충북도내 중견간부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ICT융합산업 분야를 포함한 5개 분야의 미래선도산업 관련 지방현안 문제해결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 선정과 미래지향적 정책개발 및 창조적·실용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3명의 예비 중견간부들은 블록체인, 가상현실, 빅데이터, 스마트 팜, 방사광가속기, 자율주행 차,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내용을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봉사단 학생들의 학습도우미 봉사와 함께 파이썬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실습과 IoT기반의 스마트 홈 제작을 각각 3주씩 진행하기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하였던 청주시 문승희씨는 “매주 진행되는 수업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곧 다가올 미래에 필요한 기술에 대해 알아가면서 점점 더 성장해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만족을 표현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SW중심대학사업단 김미혜교수는 “지자체의 ICT정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핵심선도 역할을 하게 될 공무원분들이 지식과 기술을 잘 활용하여 지방행정이 해결해야할 당면과제들의 해결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며 감회를 밝혔다.

지난 7주간 교육을 받았던 13명의 교육생들은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의 13명의 교수님들을 지도교수로 배정받아 이후 정책보고서를 함께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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