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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LINC+사업단-국립김해박물관 지역사회와 가야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
인제대 LINC+사업단-국립김해박물관 지역사회와 가야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
  • 이혜인
  • 승인 2020.07.0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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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왕도 김해를 역사문화 도시로 육성 노력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LINC+사업단(단장 홍승철)과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이 지난 1일(수) 인당관 TULIP 교육실에서 지역사회와 가야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유일의 가야 문화 전문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 공헌 가치를 실천하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가야왕도 김해를 역사문화 도시로 육성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가야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전시·연구·개발·추진·홍보 ▲ 교육 사업의 상호 협력 및 지원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진행한다.

인제대 홍승철 LINC+사업단장은“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박물관의 문화 기능을 접목한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김해박물관 오세연 관장은 “지역의 대표 대학인 인제대학교와 가야문화를 연구·전시하는 국립김해박물관이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진행될 협력사업이 지역사회와 가야문화 발전에 기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첫 사업으로 초등 저학생 대상의 가야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및 문화 소외계층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지속적인 협력 지원 체계 구축할 전망이다. 

한편 LINC+사업단은 인제대가 빛나는 가야문화의 메카가 되어 가야 아카이브의 콘텐츠와 관련 디자인을 개발 및 관리하고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대중에게 보급한다는 <인제-가야 아카이브; 잉카(Inje Golden Kaya Archive; InGKA)>를 목표로 가야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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