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총장 윤여송)는 지난 6월 여대생만을 위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인 '여대생 커리어개발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상대적 취업취약 계층인 여대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요구가 높아지는 사회적 상황과 여대생의 특성을 고려해 인덕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젠더와 진로', '젠더 커뮤니케이션', '진로장벽 깨뜨리기'라는 3개 강좌에 총 30개 학과 687명이 참여하여 여대생의 전 생애 커리어 설계를 도왔다.

'여대생 커리어개발 과정'은 재학생들의 젠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법, 젠더를 기초로 한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진로를 찾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여성의 실제적인 경력 개발 전략을 배우게 된다.

천종업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상대적 취업 취약계층인 여대생이 경력 단절 등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