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23:20 (금)
동아대 LINC+사업단, 혈액수급 안정화 동참 위한 헌혈 캠페인 펼쳐
동아대 LINC+사업단, 혈액수급 안정화 동참 위한 헌혈 캠페인 펼쳐
  • 이혜인
  • 승인 2020.07.01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단 관계자 및 학과 구성원 등 참여, “소중한 생명 위한 보탬 되길”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지원으로 지난달 29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공대2호관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엔 김 단장을 비롯한 LINC+사업단 관계자, LINC+사업 참여 학과 학생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헌혈 참여자는 헌혈버스 안팎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채혈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김 단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며 부산 지역 헌혈 현황이 전년 대비 20% 이상 급감하는 등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우리 구성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