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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문을 열어라 전남대,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문을 열어라 전남대,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
  • 서혜수
  • 승인 2020.06.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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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앞 ‘진로심리카페’ 운영

대학생활설계부터 진로취업까지

타로카드 통한 심리상담도 ‘호응’

‘코로나 19’ 감염증 사태로 취업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찾아가는 진로취업상담에 나서는 등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취업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재열)는 그동안 고정된 장소에서만 진행되던 진로취업상담을 학생들의 접근성과 유동성이 뛰어난 중앙도서관 앞 노천카페에서 ‘진로심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취업지원관이 저학년에게는 학년별 계획 수립 및 대학생활설계에 대해, 고학년에게는 진로취업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또 타로카드 심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 주고 있다.

한 참여 학생(경영학부 2년)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진로상담을 받고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짤 수 있었고, 무엇보다 타로카드 심리상담을 통해 고민들도 털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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