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1:25 (수)
동의대 동문, 동의대에 대학 발전기금 3,500만원 기탁
동의대 동문, 동의대에 대학 발전기금 3,500만원 기탁
  • 장정안
  • 승인 2020.06.1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대학원 최고과정 2기 1,500만원,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2,000만원 기탁

동의대(총장 공순진) 부동산대학원(원장 강정규) 최고과정과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동문들이 지난 6월 16일 오후 4시,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공순진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최고과정 2기 장성혁(탑퍼니스 대표이사), 황성택(미도인더스트리 대표), 어윤정(광명에스테이트 대표), 이동희(금호설비 대표), 이문길(대양토건 대표이사) 동문을 비롯한 2기 동문 일동은 부동산대학원과 대학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1기 곽영미(다인씨엔씨 대표), 김윤규(동남모던 대표), 정세훈, 손지혜, 이종성(비엔비전자 대표), 전옥현(이바구국밥 대표) 동문과 1기 동문 일동은 학과와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이종극 대외부총장,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하였으며, 동의대는 기탁된 발전기금을 부동산대학원과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를 포함해 대학 발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동의대 공순진 총장은 “학부와 대학원을 아우르며 동의대에는 부동산학 관련 교육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는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의 결과입니다”고 밝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학과 부동산 관련 학문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부동산학 관련 전국 최고의 교육 시스템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학교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장)은 “졸업 후에도 잊지 않고 학교 발전을 위해 성심 성의껏 많은 기부를 해주시고,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동문들의 노력에 힘입어 더욱 발전하는 부동산대학원과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동의대 부동산대학원은 석사학위 과정에 부동산투자전공, 부동산개발·건설전공, 부동산자산경영전공 등 3개 전공(입학정원 40명)을 개설하고 있으며, 부동산투자재테크과정(1년, 2학기제)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상경대학의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입학정원 80명)는 영남권 최초 직업인 대상 재테크중점교육 정규대학 과정으로 지난 2016년에 신설됐다. 산업체 및 자영업 근무 경력이 통산 3년 이상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수학능력시험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