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연숙 셀로긴 대표가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양대병원 등 성동지역 선별진료소에 물품을 지원했다.
셀로긴은 마이크로 전류자극을 기반으로 스마트 다이어트 의류 등을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셀로긴은 지난 4월 한양대 동문봉사단과 함께 성동지역 선별진료소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12일 다시 한 번 성동지역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5천개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한양대병원, 성동구 보건소, 성수종합사회복지관, 한양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 대표는 구호물품 전달식에서 “작게나마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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