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3:30 (수)
창원대, 교육부·과학기술통신부 국가R&D사업 잇따라 선정!
창원대, 교육부·과학기술통신부 국가R&D사업 잇따라 선정!
  • 장기영
  • 승인 2020.06.1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대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연구팀.(왼쪽부터 박경훈 교수, 김경아 박사, 문한솔 석사과정, 김성현 박사과정, 박건웅 박사과정)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공간정보융합연구실 소속 김경아 박사와 석사과정 문한솔 학생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폭염 및 미세먼지 개선 연구를 주제로 교육부와 과학기술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국가R&D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앞으로 연구책임자로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김경아 박사는 지난 2월 박사학위 취득 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 사업에 ‘건물에너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광촉매 감온 쿨루프 도료 최적화 연구’라는 주제로 과제가 선정돼 올해 6월부터 3년간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석사과정 문한솔 학생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돼 앞으로 7개월간 700만 원을 지원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지역 초미세먼지 발생 요인 분석 연구’를 수행한다.

이 밖에도 연구실 소속 박사과정 학생들은 창원대학교 산업기술연구원(원장 석종원) 송봉근 전임연구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드론 및 딥러닝을 활용한 수질관리, 도시기후 등에 관한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기본연구사업과 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사업의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공간정보융합연구실 박경훈 지도교수는 “앞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ICT, AI,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환경관리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간정보융합연구실은 스마트환경 분야를 이끌어나갈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