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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총동문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
동아대 총동문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
  • 조재근
  • 승인 2020.06.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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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정외과)·김미애(법학과)·서병수(AMP 54기)·최인호(명예동문) 의원 등에게 축하패 전달

 

왼쪽부터 김두관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한석정 동아대 총장, 신정택 동아대 총동문회장, 김미애 국회의원, 이해우 동아대 차기 총장.
왼쪽부터 김두관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한석정 동아대 총장, 신정택 동아대 총동문회장, 김미애 국회의원, 이해우 동아대 차기 총장.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총동문회(회장 신정택)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동문 축하연을 개최, 당선 축하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부산 영도구 목장원에서 열린 축하연엔 김두관(정치외교학과 졸)·김미애(법학과 졸)·서병수(경영대학원 AMP 54기)·최인호(명예동문) 등 국회의원 당선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엔 신 총동문회장과 정순택 전 회장 등 동아대 총동문회 관계자, 한석정 총장·이해우 차기 총장·황규홍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 박필룡 전 이사장 등 학교법인 동아학숙 관계자, 김재진 경동건설 회장·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임수복 강림CSP 회장·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 동문 기업인, 김철훈 영도구청장·최형욱 동구청장 등 동문 기초자체단체장 등이 참석, 당선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신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20만 동문이 이뤄온 동아대의 역사와 전통은 지역을 넘어 한국 사회 발전사와 그 맥이 닿아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동아의 명예는 당선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으로 더욱 빛날 것이며 우리 사회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나가는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에 모교의 20만 동문 선후배는 열렬한 후원과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장은 “정·재계와 문화·체육계를 통틀어 이 정도의 동문 파워를 가진 대학은 전국에서도 드물다”며 “당선인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내며 학교와 동문들이 하나 되어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국회의원 당선 동문들은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준 모교에 고마움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동아인의 한 사람임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동문들이 끈끈한 결집력으로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으며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더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지난 4.15 총선에서 △김두관(동아대 정치외교학과 졸,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김도읍(동아대 법학과 졸, 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김미애(동아대 법학과 졸,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구을) △안병길(동아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졸, 미래통합당 부산 서구동구) △조경태(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47기, 미래통합당 부산 사하구을) △서병수(동아대 AMP 54기, 미래통합당 부산진구갑) △최인호(동아대 명예동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갑) 등 모두 7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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