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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학춘 교수, ‘글로벌 인공지능(AI)융합칼리지 발기인 총회’
동아대 이학춘 교수, ‘글로벌 인공지능(AI)융합칼리지 발기인 총회’
  • 조재근
  • 승인 2020.05.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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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플랫폼 Udacity(유다시티) 통한 세계적 AI 교육 콘텐츠 도입, 교육 격차 해소할 것”
동아대 이학춘 교수 등 글로벌 인공지능 융합칼리지 발기인 총회 참석자들.
동아대 이학춘 교수 등 글로벌 인공지능 융합칼리지 발기인 총회 참석자들.

 

동아대학교 이학춘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인공지능(AI)융합칼리지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수가 푸름넷 등과 공동으로 오는 9월 설립을 추진하는 ‘Udacity(유다시티) 인공지능(AI) 융합대학’은 국내 최초 플랫폼 대학으로, 전 세계 대학의 학문 분야별 학점과 학위 취득을 연계하는 ‘패스웨이’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최근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총회엔 이 교수와 이정환 헤럴드에듀 대표, 김미숙 푸름넷 대표, 주성종 한국기술경영연구원 회장, 최재룡 전 동아대 총장, 최순 학교법인 동아학숙 이사, 권한용·심영규 동아대 교수 등 12명의 설립 발기인이 참가했다.

대표를 맡은 이 교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세계적인 AI 교육 콘텐츠를 도입, 교육중계 무역을 하고 교육 수출 등을 통해 선진국과의 AI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공동대표는 “해외 언론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대학의 온라인 해외 분교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AI 교육과정을 유다시티 코리아 파트너 푸름넷과 공동으로 만들어 해외 대학에 AI 교육 수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푸름넷 대표는 “세계적 교육 플랫폼 회사인 Udacity(유다시티) 국내독점계약자로서 4차 산업 전 분야 콘텐츠를 한글로 번역하고 한글자막을 넣어 공·사기업,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AI 교육과정을 적극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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