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5월 18일(월) 대학본부 4층 410호에서 「2020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경동대 전성용 총장(회장교) ▲가톨릭관동대 황창희 총장 ▲강릉영동대 김제홍 총장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 ▲강원관광대 원재희 총장 ▲강원도립대 전찬환 총장 ▲상지대 정대화 총장 ▲세경대 최선식 총장 ▲송곡대 왕덕양 총장 ▲송호대 정창덕 총장 ▲연세대 미래캠퍼스 서승환 총장 ▲춘천교육대 이환기 총장 ▲한라대 김응권 총장 ▲한림대 김중수 총장 ▲한림성심대 우형식 총장 등 강원지역 16개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각 대학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주요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강원대를 비롯한 강원지역 16개 대학들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균형발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대학-지자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바이오 산업 육성 ▲첨단소재 산업 육성 등 지역혁신사업 3개 핵심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강원권 연합대학 플랫폼 운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과학기술 직업교육 체제 개편’ 등 후속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대학-강원도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원도가 대응투자금액을 지원하기로 한 핵심분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신산업 분야 발굴로 지자체와 매칭펀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