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5:25 (토)
국립한밭대,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 선정
국립한밭대,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 선정
  • 하영
  • 승인 2020.05.07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교육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 마련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창업교육 중부권 거점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3년간 7억 5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은 창업교육 및 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거점(Hub)으로 지정하여, 권역 내 타 대학 및 지역학교, 민간보육기관 등에 교육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한밭대는 중앙대, 강릉원주대, 대전대와 클로버(CLOVER)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으며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역량을 활용하여 권역 내 타 교육기관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선도모델을 개발하여 널리 알리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학(원)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역대학 창업교육 프로그램 △MOOC 개발 및 창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게 된다.

최종인 산학협력단장은 “권역 내 대학의 창업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극대화 하여 한밭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기술창업모델을 널리 알리겠다”며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지역의 창업교육 생태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변영조 기업가정신센터장(구 창업교육센터)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중부권 기술창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창업인재가 학업과 창업활동을 병행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경험중심의 실전창업 교육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