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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립대, 연합대학 특화분야 연구 ‘시동’
광주전남 국립대, 연합대학 특화분야 연구 ‘시동’
  • 김조영혜 기자
  • 승인 2003.11.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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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등 6개 학과, 교수협의체 구성 등 협력체계 돌입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이 연합대학 특화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6개 학과를 선정,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전남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여수대 등 5개 대학은 ‘특화분야별 공동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문화예술 △BT △IT △NT △부품소재 △해양 △화공 △환경 등 8개 특화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특화분야별 각 대학 대표 교수들이 참석해 특화분야별 5개 대학 교수협의체 결성 방안과 연구사업계획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성창 전남대 기획상임위원은 “6개 학과가 학과별 협력방안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를 비롯한 시범 협력체제에 돌입한다”라고 말했다.

 

협력의향서를 제출한 대학 학과 및 참여교수는 △철학과(참여교수 전남대 철학과 10명, 순천대 철학과 10명)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전남대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25명, 목포대 정보통신공학전공 4명, 순천대 정보통신공학과 4명) △생물산업공학과(전남대 생물산업기계전공 4명, 순천대 생물산업기계전공 6명) △법학과(전남대 법학과 15명, 목포대 법학전공 6명, 순천대 법학전공 6명) △생명과학기술학부(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 20명, 목포대 생물학 전공 7명, 순천대 생명과학 전공 9명) △기계시스템공학부(전남대 기계시스템공학부 18명, 목포대 기계선박해양공학부 11명, 순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1명, 여수대 기계공학전공 6명, 자동차공학전공 5명, 목포해양대 해양시스템공학부 1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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