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류수노 총장/이하 방송대)이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유 오피스 ‘아트워커’ 입주창업팀을 5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

방송대 공유오피스 아트워커는 지난해 8월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대학로 교육, 문화 예술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열린관 2층(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 일부이다.

입주창업팀 모집 대상은 공연, 무대기술, 방송, 전시, 영화, 사진, 영상,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 제작, 기획, 마케팅 분야의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팀 또는 개인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최대 5개 팀을 모집하며, 우대사항은 문화예술 분야의 유경험자, 문화예술 분야 입상 및 수상경력이 있는 자, 또는 팀 구성원 중 과반수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이다.

단, 동일한 사업 아이템으로 타 기관(중앙정부,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공간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와 제출 서류를 허위로 기재한 경우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방송대 홈페이지((https://www.knou.ac.kr) 공지사항 일반공지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캠퍼스타운 담당자 이메일(jade2001@mail.knou.ac.kr)로 5월 15일(금) 2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을 통한 서류 제출은 불가하며,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타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02-3668-4161~3)로 문의할 수 있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은 “이번 아트워커 입주창업팀 모집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대학로 공연·예술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이며 앞으로 방송대는 대학로 문화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예술가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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