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찬웅 |이학사 |400쪽
손꼽히는 들뢰즈 연구자 중 한 명인 이화여대 이찬웅 교수가 지난 10여 년의 연구를 일단락 짓고 펴낸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들뢰즈의 사유가 가진 다양한 방향성과 풍부한 차원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들뢰즈 사유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와 철학자들 사이에서 태어난 주요 개념들을 소개한다. 개념의 원천이 무엇이고, 그것이 들뢰즈에 의해 어떻게 변형되고 다른 개념들과 연관되는지 또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사유란 무엇인가, 실천이란 무엇인가,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세 가지 물음 아래 들뢰즈의 사유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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