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박노준)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정부,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 우수기업이 협업하여 대학 재학생들에게 취 ·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 만족도 향상 및 청년고용정책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
안양대 취 · 창업지원단(단장 김수연)이 수행하게 되는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향후 5 년간 , 연간 2 억 원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 · 창업 지원 기능을 일원화하여 청년층에게 특화된 맞춤식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안양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특히 안양대는 지난 2019 년도부터 수행 중인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청년층을 위한 차별화 된 안양대만의 특성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박노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수고해주신 정부 기관은 물론 지자체의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 · 창업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과 함께 청년고용정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 하는 글로컬 대학이 되겠다”고 전했다 .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끄는 7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으로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 대학’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명문사학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