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진 지음 | 소명출판 | 465쪽
연세근대한국학총서 139권. 1910년대에서 1920년대 중반에 이르는 우리극의 형성과 전개의 과정을 창작극과 번역극, 미디어연극 등을 중심으로 썼다. 근대극의 연구대상은 쓰여진 대본(희곡)에 국한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창작극 뿐 아니라 번역극까지 포괄되어야 한다. 이 책이 1910년대 재미한인의 연극으로 시작해, 서구의 번역극, 일군의 고학생 드라마에 주목해 이를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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