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타 퍼킨스 지음 | 최일만 옮김 | 앨피 | 462쪽
시대에 따른 모빌리티의 구체적 형태를 파악하면서 이들을 비교한 연구서. 18세기 후반과 20세기 후반의 여행 체험을 비교한 최초의 시도로 평가받는다. 유럽의 세 시대, 고대 그리스/안장시대/현대의 모빌리티 형태를 비교하여 모빌리티 이론의 장에 ‘역사성’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다. 역사적으로 모빌리티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를 가지며, 시대에 고유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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