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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해 2천38만 원 기부
부경대,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해 2천38만 원 기부
  • 장성환
  • 승인 2020.04.1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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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명 성금 모금 참여 …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천38만 원을 기부했다.

부경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안전 확보, 현장 의료진과 자가격리 대학생 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 결과 김영섭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 3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천38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부경대는 이 성금을 오는 17일 재난 구호 모금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김영섭 부경대 총장은 “국립대학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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