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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우수안, 공공안전 노하우 공유
건양대-㈜우수안, 공공안전 노하우 공유
  • 조재근
  • 승인 2020.04.1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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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약을 위한 MOU’ 체결
건양대-(주)우수안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주)우수안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공공안전연구소(소장 허광희)와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9일 오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공학관에서 ㈜우수안(대표 박인성)과 ‘재난안전 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수안은 빗물 관리 시설 전문 기업으로 장마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빗물의 역류와 침수피해를 방지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빗물저류조를 활용한 저장 빗물의 재사용을 통해 물 부족 사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9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물 관리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자원공사(K-Water)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공안전연구소장 허광희 교수를 비롯한 건양대 관계자와 ㈜우수안 박인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양쪽 기관 보유 장비 활용 △공동관심 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이 전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허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공공안전 분야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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