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주관 '2004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5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교협 상담교사단의 종합상담 △각 대학 전공·학부별 지도교수 상담 △대학입학종합정보관 설치를 통한 인터넷 정보검색 등이 준비돼 있다.
또 2005년 입시부터 제 7차 교육과정에 맞게 수학능력시험 체제가 변화됨에 따라 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 등 내년도 입학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이번 입시는 제 6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연도이기 때문에, 수험생의 대학 선택 및 지원경쟁이 어느해 보다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 대학의 전형유형에 대한 사전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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