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한 지음 | 푸른길 | 252쪽
지리학자로서 일상 속에서 지리와 관련한 교양서를 집필해 온 저자가 여행자로서 경험한 남부 유럽의 열두 도시에서 느낀 감상과 사유를 담담하면서도 감미로운 글솜씨로 옮겨 놓았다. “길을 잃는다는 것은 주체적으로 길을 찾을 기회를 갖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서 저자는 능동적인 여행자의 자세로 도시마다 넘치는 개성을 포착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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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한 지음 | 푸른길 | 252쪽
지리학자로서 일상 속에서 지리와 관련한 교양서를 집필해 온 저자가 여행자로서 경험한 남부 유럽의 열두 도시에서 느낀 감상과 사유를 담담하면서도 감미로운 글솜씨로 옮겨 놓았다. “길을 잃는다는 것은 주체적으로 길을 찾을 기회를 갖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서 저자는 능동적인 여행자의 자세로 도시마다 넘치는 개성을 포착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