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교수학습개발원은 3월 12일 전 교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호남대TV’채널을 통해 ‘비대면 수업운영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갖고, 3월 16일부터 본격 실시하는 온라인강의의 성공적 운영과 강의 퀄리티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교수학습개발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워크숍에는 장윤경 교수학습개발원장과 임경열 에듀테크 전문위원, 이문영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출연해 비디오 컨퍼런싱 수업 운영을 위한 교수자 팁 등 온라인 수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채널에 접속한 교수들과 상호 소통하며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화상강의에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TV와 유튜브 라이브방송, Zoom화상강의시스템의 장단점을 비교 설명하는 등 효율적인 채널사용 방법을 안내했고,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퀴즈를 통한 출석체크와 피드백 등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도 제시했다.

박상철 총장은 이날 Zoom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워크숍에 참가해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여건 속에서 교습방법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있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수자들이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생동감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향상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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