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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XR센터의 Immersive Studio, Harman 그룹의 사례 연구로 소개
성결대학교 XR센터의 Immersive Studio, Harman 그룹의 사례 연구로 소개
  • 이혜인
  • 승인 2020.03.12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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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대학 내 돌비 애트모스 입체 음향 구현한 스튜디오, 세계에서 인정받는 쾌거

(2020년3월11일)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총장:윤동철) XR(Extended Reality)센터의 입체음향 스튜디오(Immersive Studio)가 하만 인터내셔널 인더스트리즈(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의 사례 연구(case study)로 소개되었다. 성결대학교의 입체음향 스튜디오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포맷을 가진 7.1.4 채널의 시스템을 구축한 스튜디오이며, 국내 대학 최초로 XR센터와 함께 설치되었다.

하만 그룹은 JBL, AKG, Lexicon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의 음향 전문 기업이며 2016년에 삼성이 인수하였다. 가정, 프로페셔널 음향 이외에도 최근에는 자동차의 음향에도 두각을 드러내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벤츠, BMW, 아우디에도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XR센터의 입체음향 스튜디오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완벽히 구현한 스튜디오다. 대학 내 최신 음향 시스템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청음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음향 패러다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11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는 모두 JBL의 제품이며 Crown의 파워앰프와 Dante Network Audio 시스템을 사용한 이 스튜디오는, 4차산업혁명을 맞이한 시대에 학생들의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유현식 성결대 XR센터장은 이번 사례 연구 소개에 대해 “성결대학교의 입체음향 스튜디오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과 활발한 연구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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