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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한림대 산학협력단- 고깔밥, 교육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선군-한림대 산학협력단- 고깔밥, 교육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허정윤
  • 승인 2020.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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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부총장 송창근)과 정선군청(군수 최승준)과 고깔밥(회장 이철수)이 25일(화) 11:30 한림대에서 ‘정선군 -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 고깔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과 연구개발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쳤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선군 임계면 청년농업인 모임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지역에 맞는 농업 작물을 선정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을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정착에 목적이 있다.

정선군에서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농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또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함께 설치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인 돌봄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림대 산업협력단에서는 Co-working 및 캡스톤디자인 조성에 따른 가공농산물 개발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여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송창근 산학부총장은 “청년농업단체가 직접 방문하여 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와 정선군 및 고깔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청년농업인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임계면청년농업인들과 한림대 산학협력단 그리고 정선군의 이번 3자 협약은 서로의 장점들만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종국적으로는 정선군 청년농업인들이 나가야할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수 고깔밥 회장은 “임계면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마련과 가공농산물 개발 교육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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