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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심리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계명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심리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 교수신문
  • 승인 2020.02.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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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과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심리상담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심리 상담종사자 상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이틀 동안 대구 수성구 청서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애착트라우마’를 주제로 ▲트라우마의 다양성 양상 ▲애착 트라우마와 뇌과학 ▲애착 회복의 원리 ▲트라우마 치료(EMDR) ▲트라우마 치료(EFT)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심리상담종사자와의 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계명대 LINC+사업단 참여학과 심리학분야 재학생과 대구지역 심리상담 관련 기관 실무자 등 40여 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계명대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심리상담종사자 상담역량강화 교육’은 대구지역 심리상담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애착 트라우마 해결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수료자에게는 계명대 산학인재원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됐다.

교육을 주관한 계명대 심리학과 정대겸 교수는 “앞으로도 대구지역 심리상담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종류의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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