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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 주도 프로젝트,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 송출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 주도 프로젝트,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 송출
  • 교수신문
  • 승인 2020.02.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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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권채은, 조정민, 최현정 학생 참여, 2분 영상물 제작

동의대(총장 공순진) 디지털콘텐츠학과 4학년 권채은, 조정민, 최현정 학생이 주도한 미디어파사드 작품 ‘스마일 2020 해피 2020’이 서울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송출되며 주목을 끌고 있다.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손국환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기획부터 영상, CG 후반작업까지 모든 작업을 진행해 2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했다.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 빌딩 전면에 한국의 탈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의 마스크와 장미가 수놓아지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동의대 학생들이 제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1월말부터 3월까지 매일 밤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각 10분간 송출된다. 

디지털콘텐츠학과 손국환 교수는 “롯데와 오페라의 유령 측과의 협의, 서울시 심의 등 여러 가지 의견 조율에 힘든 점이 있었지만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고 전하고, “20대가 전하는 행복한 2020년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 탈과 스마일 마크, 오페라의 유령의 마스크, 장미 등이 오브제로 등장해 서울의 야경을 비추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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