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동계 교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가급적 자제해야 하지만, 교무위원들이 한자리에서 대학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웅기 총장을 비롯하여 각 처(실)장, 각 대학장 및 대학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부처의 주요 현안 보고 및 3주기 기본역량진단평가 관련 주요사항 보고와 교육혁신 주요 제도 개선 방향 및 성과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백웅기 총장은 “오늘 워크숍이 교육의 내실화와 혁신은 물론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색해 나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접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비치하고, 건강 진단표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워크숍을 시행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