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0학년도 도내외 신입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JNU 펠롱('반짝이다'라는 제주어) STAR 신입생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생 예비대학은 입학 전 대학교육 이수에 필요한 기초학력 진단 등의 사전관리와 대학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대학 생활에 잘 적응케 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인재상과 핵심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다.
예비대학에선 ‘I AM STAR(같이 꿈꾸고 배워가는 대학생활)’, ‘JJAM(Join us! JNU Address & Message) Tour(캠퍼스 탐방)’ 등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안내와 다양한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신입생의 기초학력증진을 위해 기초글쓰기, 기초수학 교과목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학생에 대해선 특별학점이 부여된다.
김치완 교육혁신본부장은 “신입생들이 예비대학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대학생활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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