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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섬 아카데미 시민강좌 개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섬 아카데미 시민강좌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9.10.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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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민강좌는 대학의 인프라와 문화콘텐츠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목포대학교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강좌는 총 10개의 기획주제로 진행되며, 목포시민을 비롯하여 무안군·신안군 지역주민 60여 명이 수강 등록을 했다. 특히 최근 ‘1004대교’가 개통되면서 섬 주민들의 생활권역이 확장되었고 이번 강좌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이 가장 인상 깊은 점이다.

<제1강좌>는 이경엽 도서문화연구원장 겸 목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섬에서 만남 산다이 그리고 밤다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다음 주 수요일에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 김경옥 교수가 <청산도 주민 3인방 한양 천리 길을 가다>를, 또 홍선기 교수는 <인도네시아 섬 속의 섬 생태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11월에는 김희봉 목포대 교육학과 교수의 <행복에 대한 철학 여행>, 임한규 목포대 해양수산자원학과 교수가 <미래의 섬 성장동력으로서 친환경 수산양식>, 김개영 목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소설 속의 섬 이야기>, 김선태 목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시 속의 섬 이야기>, 홍석준 목포대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말라카해협의 문화교섭>, 한정훈 목포대 사학과 교수가 <역사 속의 해항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좌에 참여한다. 또한, 외부 강사 홍성담 화백은 <동아시아의 섬, 인권과 평화>라는 주제로 강좌에 참여한다. 도서문화연구원은 섬 아카데미 강좌 5강이 끝날 즈음에 ‘책걸이’ 형태의 체험학습을 기획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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