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란토를 통하면 누구도 외국인이 되지 않고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다. 자멘호프는 “상호 이해가 어떤 두 사람을 연결할 수 있게 하려면 사용하는 언어가 평등하다고 느껴야” 한다고 했다. 오늘날 누가 에스페란토를 배우겠냐고 질문할 수 있겠지만, 에스페란토의 ‘평등’에 공감하며 에스페란토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이처럼 이 책은 언어적 불평등의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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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를 통하면 누구도 외국인이 되지 않고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다. 자멘호프는 “상호 이해가 어떤 두 사람을 연결할 수 있게 하려면 사용하는 언어가 평등하다고 느껴야” 한다고 했다. 오늘날 누가 에스페란토를 배우겠냐고 질문할 수 있겠지만, 에스페란토의 ‘평등’에 공감하며 에스페란토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은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이처럼 이 책은 언어적 불평등의 문제를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