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5개 분야 20개 기관과 인천관광 협력 네트워크 협약을 하고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는 외국인 재학생들을 1인 ‘청년 국제 관광도시 인천 홍보대사’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산·학 등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콘텐츠를 키우고 인천 브랜드를 확립해 이를 전략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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