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주광호|예문서원 | 페이지 352
주역은 풍요함 속에 궁핍함을, 궁핍함 속에 풍요함을 감추어 두고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절한 해답을 찾아낸다. 그러나 주역이 보여 주는 미래는 기호와 상징으로 드러나서 명료하지 않았고, 주역을 말해 주는 사람들도 모두 주역의 뜻을 쉽게 드러내려 하지 않았다. 아직도 주역에 대해 쉽게 말해 주는 책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저자는 무엇보다도 이 책을 쉽게 쓰고자 했다. 어렵지 않은 일상의 언어와 실례로 ‘주역’을 풀어내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