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경민|을유문화사 | 페이지 372
문화재를 되찾는 문제에 관한한 단순히 반환하지 않는 국가는 옳지 않고, 반환받으려는 국가는 정의로움을 대변하고 있다는 식의 이분법적 구도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오늘날 문화재 반환의 어려움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 주려 했다. 무조건 반환해야 한다는 논리가 아닌 왜 반환받아야 하는지, 반환이 불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 보다 현실적인 차원에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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