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도시: 확장을 넘어 통합으로 가는 도시의 미래
메릴린 해밀턴 지음 | 김영 옮김 | 책숲 | 344쪽
저자 메릴린 해밀턴은 도시의 구조와 기반 시설은 근본적으로 지구 생태계의 자연 시스템에서 나온다고 본다. 따라서 도시는 이제 발전과 확장의 대상을 넘어 진화와 통합의 생태 주체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일터, 교육, 건강관리 시스템의 변화를 통합해 진화된 지능으로 도시를 재구성하고 재설계할 것을 제안하며, 더불어 지구 생태계뿐 아니라 도시 내 인간 생태계의 역학을 탐구하고 있다.
‘통합도시’는 도시의 구조적 문제를 생태적 시스템으로 접근하여 고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12가지 지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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