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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신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 교수신문
  • 승인 2019.07.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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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총장 박태학)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산학협력고도화형 혁신선도대학 10개 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 8개 대학 등 전국 18개 대학을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혁신선도대학 선정평가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 및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대학들이 참여했다. 혁신선도대학 지원 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 2월까지다. 이 기간 동안 산학협력고도화형 혁신선도대학은 대학별로 연간 10억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은 연간 5억원씩 지원받는다. 신라대는 혁신선도대학 지원금으로 인공지능(AI) 창의융합 인재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라대는 이번 평가와 관련, 8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 평가는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개 대학 가운데 15개 대학이 신청해 신라대를 비롯해 경성대, 부산가톨릭대, 영산대 등 8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혁신선도대학의 특징은 채용연계형으로 시행되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신라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관련, 지난 2017년 사업 선정 후 3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해 2019년 실시된 1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단계사업에 진입했다. 올해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간 이어지는 2단계사업은 수산·가공식품 전문인력양성전공, 아웃도어 스포츠 디머스 인재양성전공, 스마트융합기계설계·생산관리전공 등 3개 사회맞춤형학과로 운영된다. 8개 관련학과 및 30여개 협약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이 사업은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참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연계전공, 취업캠프, 현장실습, 기업전문교수 역량강화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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