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한윤봉 교수(화학공학부)가 미국세라믹학회(American Ceramic Society) 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석학)에 선임돼 나노소재(금속산화물 및 세라믹) 분야의 세계적 석학임을 인증 받았다.(https://ceramics.org/awards/society-fellows) 지난 2015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펠로우에 선임되며 앞서 이 분야 석학임을 인증받은 한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나노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라는 인증을 확고히 했다. 1898년에 창립된 미국세라믹학회는 현재 70개국에서 11,0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대 펠로우의 추천과 펠로우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세라믹재료 분야의 학문과 연구개발 분야에 탁월한 공헌자를 매년 회원 중 0.2% 이내만 펠로우로 선임한다. 올해에는 20명을 선임했는데, 국내에선 한 교수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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