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이하 정통부)는 ‘전파교육기반 강화사업’으로 지난해 10개 대학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고려대, 서강대, 충남대, 한국항공대, 한밭대 등 5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정통부는 오는 2006년까지 추가 선정된 5개 대학에 해마다 3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금과 대학 자체적으로 마련한 연구비는 실험․실습장비 구입과 교수채용, 장학금 지급 등에 쓰인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해 선정한 10개 대학과 전파전문교육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전파교육에 필요한 교재 및 첨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국내외 우수 산업체와 연계한 전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봉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