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대교협 연수원)은 2019년 여름방학 기간(6~8월) ‘교수법 프로그램’ 34개 과정과 ‘전문연수(입학사정관) 프로그램’ 16개 과정을 집중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교협 연수원은 대학 발전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대학 교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교수법 프로그램’은 대학 교원의 교수(teaching) 역량 강화와 대학교육의 수월성 제고를 위해 운영되며, ‘전문연수(입학사정관) 프로그램’은 학생선발 업무 담당자의 전문적 자질과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대학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이크로티칭을 활용한 수업 개선 전략 과정’을 신설하고, ‘동영상 강의자료 제작 과정’을 2회 증설하는 등 수요자중심 및 실습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위촉입학사정관 교육도 추가 편성하고, ‘학생 선발 및 지도’ 과정을 확대 편성하는 등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에서 16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대교협 연수원 측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 융복합이라는 핵심 가치가 학생 선발, 대학 교육과정에서 반영되려면 교원 및 직원의 연수와 교육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올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교수법 프로그램과 전문연수 프로그램은 업무 수행과 개선에 도움되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세부일정은 대교협 연수원 홈페이지 ‘연수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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