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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 전문교수 대거 초빙
호남대,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 전문교수 대거 초빙
  • 교수신문
  • 승인 2019.04.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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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SNS, 음악치료, 통일외교 등

 

호남대학교가 ‘대학교육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융복합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전문교수를 대거 초빙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공지능(AI)과 빅테이터 분야 등과 함께 기계와의 소통, 게이미피케이션, 통일외교, 음악치료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호남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의 구조개혁과 특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대학체질개선을 도모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함이다.
ITC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최선오 교수는 인공지능 전문가다.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데이터공학과 보안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기술연구를 담당하던 AI전문가로 컴퓨터 보안기술 등에 대한 강의를 맡았다.
게임학을 전공한 이준석 교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회사에서 교육용 콘텐츠, 정보성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진행한 게임 전문가다.
김신정 교수는 서강대 ACE사업단에서 1:1 면담 시스템인 튜터링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개별적 어려움에 귀 기울여왔다. 글쓰기 과목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글쓰기 교육을 할 예정이다.
융합학부 남지연 교수는 이탈리아, 미국, 한국에서 상담학 박사와 음악심리치료 및 정신건강상담, 음악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학교 및 기관, 병원 임상수련을 통한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했다. 정신분석과 실존 통합상담을 기반으로 심리상담과 음악심리치료를 접목한 새로운 융합적 심리치료분야를 개척할 계획이다.
통일부 차관을 지낸 통일 북한문제 전문가인 행정학과 김형석 초빙 교수는 통일과 남북관계에 대한 강좌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신문방송학과 배미경 초빙교수는 홍보기획전문가이며, 조리과학과 송기희 교수는 음식문화 전문가다.
박상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국가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해 국가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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