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군산대 교수(행정경제학부·사진)가 광운대에서 열린 한일민족문제학회 학술발표회와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김 교수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이 학회의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한일민족문제학회는 지난 2000년에 창립한 이래, 근현대 한반도와 일본 간에 발생한 민족문제 등을 규명하기 위해 다각도의 학술 활동을 진전시켜 온 중견 학회다. 학회지 ‘한일민족문제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지난 20년간 35호에 걸쳐 300여 편의 논문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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