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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세미나·심포지엄 일정 등을 doh0328@kyosu.net/02-3142-4185로 알려주시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열릴 학술대회
한국노년학회(회장 원영희, 한국성서대)가 오는 8일 국제제론테크놀러지학회 한국지부와 공동으로 「노년학과 기술의 융합적 연구: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언론정보학회(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민주주의, 지역, 그리고 미디어」를 주제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2018년 한국언론정보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기획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지역언론과 민주주의' '지역공동체와 미디어' '대학, 노동, 미디어테크놀로지' '87년 체제 이후 언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로 "우리의 미래에 대한 상상과 희망을 한국사회의 중심과 상부가 아닌 변방과 하단에서 시작하려 한다"며 "중앙의 정치에서 일상의 정치로, 국민의 방송에서 공동체의 미디어로, 사회의 미디어에서 대학의 미디어로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열린 학술대회
한국중국현대문학회(회장 엄영욱, 전남대)와 한국세계디아스포라문학협회(회장 박재우, 한국외대)가 지난달 25일 「글로컬리즘을 지향하는 세계 디아스포라 문학」을 주제로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백년관에서 2018년 국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독일, 러시아, 미국, 중국, 태국, 홍콩 등 13개국에서 저명한 디아스포라 학자들과 작가들이 참가했다. 엄영욱 한국중국현대문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동아시아, 대양주, 유럽의 디아스포라 작가와 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중국의 디아스포라 문학을 폭넓게 토론함으로써 세계 디아스포라문학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특히 국내의 중국 현대문학 신진학자들에게 세계와 중국의 디아스포라문학을 주목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원(원장 황민호)이 지난달 26일 「전쟁과 평화 그리고 기독교」를 주제로 숭실대 김덕윤예배실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과 김흥수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박보경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한국전쟁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의 '한국전쟁에 대한 북미교회의 시선'을, 배귀희 숭실대 교수(행정학과)의 '한국전쟁포로와 옥호열 선교사'를, 황미숙 목원대 교수(신학과)의 '한국전쟁 시기의 구호활동'을 발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이인성 숭실대 교수(영문과)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황민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전쟁이 민족의 비극으로서 갈등과 대결, 반목과 대립으로만 이해돼 온 대립적 구조를 극복하고 상흔을 넘어서서 평화를 지향하는 기독교 담론을 도출하려고 한다”며 “이를 통해서 가까이는 인접 학계와의 소통의 길을 제시하고 멀리는 북한 기독교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길을 열어서 통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적 담론의 토대를 쌓으려 한다”고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한국기상학회(회장 서명석, 공주대)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한국기상학회 정기총회 및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Louis Uccellini 미국 기상청장이 초청강연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8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특별세션의 주제는 '故 박순웅 명예회장님 추모' '기후변화, 이상기후 그리고 장기예보기술 연구' '고성능컴퓨팅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상·기후연구' '2018년 한반도 대폭염 원인과 대응' '천리안위성-2호 위성 및 자료처리/활용기술 개발' '2018 서해상 대기질 입체관측 연구' '한반도 집중호우 상세예측을 위한 통합관측 캠페인' '기상·지진See-At기술개발연구 후속사업 추진계획' 등이었다. 서명석 회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 기록적인 폭염과 이어진 초강력 태풍 등 예측이 쉽지 않은 극한기상의 빈번한 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기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됐다"며 "이런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명희)가 지난달 31일 「인간중심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진우 POSTECH 석좌교수의 '호모데우스의 도전-기술혁명과 인간 사고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김진두 한국과학기자협회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미래인재상시상식과 단체지원사업 성과발표도 진행됐다.
한국노년학회(회장 원영희, 한국성서대)가 지난 2일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 김현숙, 숙명여대) 등과 공동으로 「초고령사회와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서울시립대에서 2018년 한국노인과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시대 지방정부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열렸으며, 이어 '노인주거복지시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로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