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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신축도서관, 오는 26일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한국교원대 신축도서관, 오는 26일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 교수신문
  • 승인 2018.10.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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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 오후 2시 개관식 개최
- “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 더불어 상생하는 도서관 될 것”
한국교원대 신축도서관. 사진 제공=한국교원대 대외협력과

한국교원대 신축도서관이 드디어 문을 연다. 한국교원대(총장 류희찬)는 오는 26일(금) 오후 2시 신축도서관 청람아트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지상 7층, 연면적 14,200㎡의 규모로 약 25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신축도서관은 학교 상징 새인 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2015년 7월 25일에 착공해 2018년 7월 31일에 준공, 10월 26일 정식 개관한다. 

신축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과 첨단 스마트 도서관을 접목하여 심화된 학습공간, 협업공간 등 창의적인 공동학습 시설뿐만 아니라 힐링 카페, 플레이라운지 등 새로운 개념의 문화, 휴게시설이 잘 어우러져 학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약 60만여권의 자료가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내부에는 시민 전용 열람실인 시민휴(休), 멀티미디어실, 인포메이션커먼스(information commons), 주제별 자료실(교육학·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예체능), 청람교사자료실, 특수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 위치한 청람아트홀은 약 250석 규모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水)정원과 힐링카페는 “자연을 담은 공원”을 컨셉으로 설계돼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찾아오는 이용자 누구나 편안하게 독서와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장 김미숙 교수는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신축도서관, 지역사회에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 대학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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