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총장 윤건영)가 대학 소속 교수 및 충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학내외 다양한 구성원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청주교대 미술관 전시실에서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교육과의 이용택, 김태복 교수와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14명의 작가가 총 3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국립대학 육성 및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주교대 교수전은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확대할 기회 또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은 “학내외 여러 구성원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를 청주교대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교육 나눔 등을 목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로 삼아 꾸준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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