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이혜선)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지식재산 미니 실크로드’를 진행했다.

이혜선 센터장과 이광만 교수(전자공학과), 김인중 교수(생명공학부), 김범용 산학협력 전담교수가 함께 한 행사에서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인민대, 칭화대, 특허법인, 특허정보원, 북경 주재 한국창업센터, 북경 주재 KOTRA의 IP-DESK 등을 방문해 상호 업무 교류 협의를 가졌다.

미니실크로드 일정 중 한국 특허청 김근모 특허관 소개로 중국 인민대 지식산권학원 장광량 센터장과 완용 교수 등을 만나 지식재산권 교육에 대해 상호 교류키로 협의했다. 이에 관한 세부사항은 향후 이메일 등을 통해 계속 협의하여 나가기로 했다.

또 칭화대 산학협력단을 찾아 장유셍 박사 및 정홍식 교수(인공지능전자학과)를 만나 상호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를 가졌으며, 이에 수반되는 정보 교환에 대하여 향후 협의를 계속해 나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지식재산 미니실크로드를 통해 세계 제일의 특허출원국인 중국의 지식재산 현황을 파악하고, 중국 내의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제주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중국에 다양한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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