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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신한대 총장, 경비·청소근로자와 작은 ‘말복잔치’
서갑원 신한대 총장, 경비·청소근로자와 작은 ‘말복잔치’
  • 교수신문
  • 승인 2018.08.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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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총장(오른쪽)이 지난 13일과 14일 캠퍼스 내 경비·환경미화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갑원 신한대 총장이 깨끗한 캠퍼스, 안전한 캠퍼스를 만드는 경비요원과 환경미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조그만 ‘말복잔치’ 자리를 마련했다. 

서 총장은 말복을 앞둔 지난 13일 제2캠퍼스가 있는 동두천시 생연칼국수삼계탕에서 학교 경비·환경미화 근로자 10명을 초대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어 14일에는 의정부캠퍼스 경비·환경미화 근로자 36명을 에벤에셀관 교직원식당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서 총장은 “무더위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며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학교를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아버님, 어머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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