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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글로벌브릿지 사업단, 다문화‧일반가정 학생 미술영재로 키운다
배재대 글로벌브릿지 사업단, 다문화‧일반가정 학생 미술영재로 키운다
  • 교수신문
  • 승인 2018.04.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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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단장 김정현)이 지난 21일 대학 내에서 우리나라 미술영재 히든 챔피언! 아티스트!’ 입단식을 가졌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배재대 산학협력단(단장 최창원)이 선정돼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4년째 수행한다.

이날 입단식에 참여한 다문화일반가정 학생 44명은 내년 1월까지 배재대 가정교육과미술디자인학부,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송진숙),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학사 권희청), 이정희 대덕고 수석교사, 유희양 정림중 미술교사, 김영옥 도마초 교사 등과 함께 미술영역 잠재능력을 계발한다.

학생들을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대회, 대전힐링아트페스티벌 등에 참가케 해 미래 한국형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는 게 사업 목적이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 멘티 관계를 유지하며 영역별로 수업에 참여한다. 글로벌 감수성 및 이해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함양할 기회를 갖는다. 글로벌 브릿지 사업단은 그동안 예체능 히든챔피언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현 사업단장은 미술영역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진로체험 및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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