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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호 학회 소식
918호 학회 소식
  • 양도웅
  • 승인 2018.04.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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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릴 학술대회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소장 양정무)가 오는 25일 ‘미래지향적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조건들’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대학로 캠퍼스 1층 강당에서 2018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동연 한예종 교수(한국예술학과)가 「프로덕션 시스템으로서의 예술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1부 박은옥 호서대 교수(교양학부)가 「중국의 사이버 예술교육현황 연구」를, 서동진 계원예대 교수(융합예술학과)가 「사회문제해결로서의 예술적 실천」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 박진완 중앙대 교수(융합공학부)가 「융합 교육 시스템의 수행주체와 개편 과정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윤지현 댄스&미디어연구소 부소장이 「초연결 사회의 춤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김희진 한국예술연구소 객원연구원과 한예종 중장기발전계획 TF팀원들이 참여한다. 끝으로 전수환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부처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한국체육학회(회장 강신욱, 단국대)가 오는 27일 ‘평창올림픽, 체육정책, 그리고 국민행복’을 주제로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제56회 체육주간기념 제37회 국민체육진흥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발표 및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류태호 고려대 교수(체육교육학)의 사회로 진행되는 발표 및 지정토론에서는 이학준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연구교수가 「평창올림픽이 남긴 것: 올림픽 평가와 포스트 평창」을 발표하고 양종구 〈동아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체육위기 속 해법 찾기: 한국체육 위기에 대한 정책 진단과 대응」을 발표하고 전용배 단국대 교수(스포츠경영학과)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어서 이대택 국민대 교수(체육학부)가 「체육 바로 세우기: 체육계 적폐청산 과제와 대응」을 발표하고 정용철 서강대 교수(교육대학원)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끝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국가족관계학회(회장 김은경, 창원대)는 대한가정학회(회장 조희금, 대구대), 한국가정관리학회(회장 최연실, 상명대),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회장 홍성희, 계명대),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회장 이소희, 숙명여대)와 함께 다음달 26일 '대한민국에서 1인 가구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서울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보건대학원)가 1인 가구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이준영 상명대 교수(소비자주거학과)는 「솔로이코노미에 대한 가정학적 접근」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1인 가구의 가족관계, 1인 가구의 가족자원 관리와 소비생활, 1인 가구의 의식주 생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열린 학술대회

한국임상심리학회(회장 최진영, 서울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봄 학술대회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최신 연구 및 치료적 개입에 대한 집중적 논의가 이뤄졌다. 개회사와 함께 진행된 기조강연에서 아담 브릭만 미국 콜럼비아 의대 교수(신경과)는 최신 치매 연구들을 소개했고, 최기홍 고려대 교수(심리학과)가 공동교육 프로그램에서 ‘윤리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취약 계층의 트라우마 피해자, 비행 청소년 등 심리건강문제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치료를 비영리적인 모델로 개발해온 사례들을 최현정 충북대 교수(심리학과), 김윤희 신라대 교수(교육학과), 이영희 토닥토닥 협동조합 대표가 발표했다.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지난 13일 제17회 청정기술심포지엄을 영남대 화공관 214호에서 개최했다. 에너지 변환 및 저장과 나노촉매 물질에 대해 새로운 연구 분야를 모색하고 대학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세션에서는 한윤봉 전북대 교수(화학공학부)가 「그래핀과 금속산화물 기반의 나노복합체로 만든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발표했고, 이기백 영남대 교수(화학공학부)는 「반도체 및 금속산화물 복합체를 이용한 고효율 리튬이온전지용 전극물질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나노물질 촉매’ 세션에서 최호석 충남대 교수(화학공학과)는 「그래핀이 코팅된 3차원 백금/니켈 나노스펀지를 합성하여 효과적인 고성능 환원제로의 응용 가능성」을 발표했고, 이도창 카이스트 교수(생명화학공학과)는 「이산화탄소 환원을 위한 이종구조 나노결정 광촉매 설계」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송현곤 UNIST 교수(에너지 및 화학공학부)는 「이차전지나 연료전지에 요구되는 무활성화에너지 전극촉매로 적용가능한 산소활성제」를 발표했다.

대한화학회(회장 하현준, 한국외대)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화학회 제121회 학술발표회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다니엘 G.노세로 미 하버드대 교수가 「Fuels to Food from Sunlight, Air and Water」를 기조강연한다. 또한 임대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국가 R&D 분야 규제혁파 추진방향」을 특별강연한다. 이어서 △공업 △무기 △분석 △유기 △의약 △화학교육 △고분자 △물리 △생명 △재료 △전기 △환경 분야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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